[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서울 한강공원이촌지구와 노들섬을 잇는 배다리에서 8일 열린 ‘2016년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에서 능행차의 주인공인 정조대왕 역할을 맡은 서울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광기씨가 능행차를 재현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공모를 통해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 정조의 신임을 받던 정치적 실력자이자 이 행사를 총리한 우의정 채제공, 경기감사 서유방 등 능행차의 주요 역할을 할 출연자를 지난 9월에 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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