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아이돌’ 정형돈·에이핑크 (출처: M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주간아이돌 MC 정형돈이 성공적인 복귀를 마쳤다.

5일 방송된 ‘주간 아이돌’이 전국 1.146%, 수도권 1.161% (닐슨, 女10~30대)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 기록했다.

11개월 만의 정형돈 복귀 방송이자 1년 2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에이핑크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 주간아이돌은 고정 팬층인 10대를 비롯해 20, 30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으며 시청률에 화답한 것.

주간아이돌은 화제성 역시 최고를 이어갔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주간아이돌은 화제성 점유율 26.7%를 기록, ‘라디오스타’와 ‘수요미식회’를 제치고 수요일 예능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정형돈의 컴백 방송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주간아이돌은 절친돌 에이핑크가 출연하면서 정형돈과 에이핑크의 케미 폭발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정형돈의 복귀 인사를 비롯해 김희철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는 오하영의 “오하용~” 애교,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랜덤플레이댄스, 그리고 반신욕기 쟁탈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윤보미의 만보기 게임 등이 반응을 보였다.

방송 직후 공개된 클립영상들이 조회수 90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관련 동영상들이 리트윗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형돈이 복귀한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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