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서울국제문구전시회 참가 기업 도너랜드 부스 (제공: 도너랜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국내 최대 클레이 전문기업 도너랜드가 6일(오늘)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 종합전시회(SISOFAIR)’에 참가해 도너랜드 체험교실 ‘천사놀이터’를 운영한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완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로, 국내외 250개 문구 및 완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도너랜드는 대표상품인 ‘천사점토’는 물론, 모래형 클레이 ‘뽀송이모래’, 페인팅 클레이 ‘크림도우’, 내 손으로 만드는 액괴 ‘몬스터액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 크림도우로 손거울 꾸미기, 몬스터액괴 만들기 등 도너랜드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교실 ‘천사놀이터’를 함께 운영한다.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보고 도너랜드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느끼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서울국제문구전시회 참가 기업 도너랜드 체험관 (제공: 도너랜드) ⓒ천지일보(뉴스천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현장에 참가한 사람들은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천사놀이터 현장 인증샷을 올린 방문객에게도 상품이 증정된다.

이동인 도너랜드 전무는 “도너랜드는 서울국제문구전시회에 마련된 부스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이 도너랜드의 클레이 제품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너랜드는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도너랜드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앞세운 다양한 클레이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최대의 클레이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너랜드는 2004년 서울 국제 문구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국내 박람회뿐 아니라 독일 프랑크푸르트페이퍼월드전시회, 뉘렌베르크 토이 페어, 홍콩 토이 페어 등 매년 다양한 국제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다양한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소비자들에게 도너랜드 제품을 소개하고 알린 결과, 현재 이탈리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21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일본과 미국 진출도 계획하고 있어 해외 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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