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가야금 신동 박고은(10, 인계초)이 독주회를 연다.
금호영재콘서트 ‘박고은 가야금 독주회’가 오는 11월 12일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박고은은 유초신자곡 中 군악, 성금연류 가야금 긴 산조, 김죽파류 가야금 짧은 산조 등을 연주한다. 또 황병기의 침향무, 황의종의 뱃노래 주제에 의한 가야금 2중주도 함께 진행된다.
박고은은 지난 3월 22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 출연해 가야금 연주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제2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초등부 최우수상, 제18회 전국청소년 민속경연대회 대상 등의 받았다. 또 KBS 국악한마당 연말 신동특집에 출연해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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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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