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 발간(사진:문화재청)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각 지자체의 문화재안내판 개선업무 담당자들이 실무지침으로 활용할 문화재안내판 가이드라인 및 개선 사례집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보급한다.

이번 가이드라인 및 개선 사례집은 2008년에 발간된 ‘디자인과 안내문안에 관한 문화재안내판 가이드라인’을 개정한 것으로 가이드라인에는 기존에 다뤘던 안내판 시스템의 기본 방향과 크기, 형태, 수량 등의 디자인 요소 외에 안내문안 작성 방법, 구성 요소, 표기 원칙 등을 보완해 수록했다.

또, 2006년부터 추진한 궁궐, 사찰, 서원 등 12개의 주요 유형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의 성과를 사례로 수록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지자체 등 관계 기관에서는 이를 지침서로 활용해 문화재안내판의 체계적인 개선을 도모하고 고품격의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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