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와 건강] 성인병 예방에 도움 되는 메밀차
[차(茶)와 건강] 성인병 예방에 도움 되는 메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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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은 1년생 초본으로 백색이거나 연한 붉은빛이 돌며 6~10월에 개화한다.

어린 싹을 생으로 식용하기도 하며 종자의 전분은 국수나 묵의 원료 등으로 널리 쓴다. 잎 과 꽃에서는 혈압강하제인 루틴을 추출한다. 메밀에 함유된 필수아미노산 및 비타민은 비만을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 좋으며 플라보노이드계 성분이 함유돼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하며 소화를 돕는다. ‘동의보감’에 메밀은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주며 1년간 체기가 있어도 메밀을 먹으면 내려간다고 전해진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편두통에도 도움이 된다. 오래전부터 고혈압이나 중풍 예방 식품으로 알려진 메밀은 루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 해 뇌출혈이나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곡류 중 수용성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 변비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메밀깍지로 만든 베개는 가볍고 통풍이 잘 되어 서늘하고 습하지 않아 열기를 식히고 풍증을 없앤다.

루틴은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 메밀꽃차와 귤피를 블랜딩하여 음용하면 비타 민C도 함께 챙기며 온화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운동할 때 메밀차를 섭취하면 식욕 억제, 유해성분 배출, 단백질 공급 등의 효과가 동반돼 효율적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메밀의 찬 성분이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몸이 차갑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 메밀은 피해야 할 음식이다. 임산부는 장복을 금한다.

글·사진=티인스트럭터 플라워티마스터 시화담꽃차교육원 정설연

 


[메밀차 만드는 법]

① 메밀을 씻어 찜통에 넣고 30분 쪄준다.

② 찐 메밀을 물로 씻어 수분을 약간 건조시킨다.

③ 팬 온도 저온에서 덖음과 식힘을 반복한다.

④ 온도를 조금씩 올리면서 덖음을 한다.

⑤ 수분이 완전히 건조되면 가향처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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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eejirerr 2016-10-18 12:53:55
메밀차 꾸준히 마셔야겠네요

김정연 2016-10-11 11:42:42
차든 음식이든 일단은 맛이있어야 하는데
입에서 당기지 않으니 좋은 차라도 마시기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