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의회 총무환경위원회에서 4일 병천 오이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오이 수확 일손 돕기를 벌였다.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는 4~7일까지 4일간 총 33개소의 주요 시설 및 사업장 등의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실태 파악과 운영 사항 등을 점검한다.

현장방문 첫날인 4일 총무환경위원회(위원장 인치견)는 병천 오이 재배 농가를 방문해 선충 구제 연구 방법을 듣고 오이 수확 일손 돕기를 벌였다. 이후 성환읍에 있는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배 수확과정에 참여하고 배 재배 농가의 고충을 들었다.

마지막으로 성환읍 신방2리를 방문해 농촌 마을의 LP가스 공급현황 등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귀담아 들었다.

총무환경위원회는 앞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K-뷰티테마파크, 천안RPC 등 9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각현)는 종합운동장, 천안야구장, 기로보건진료소 및 그린환경기술 등 10개소를 방문하게 된다.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황천순)는 천안천교 부근 접속도로 설치 요청지, 청수호수공원 야외공연장 설치 요청지, 행복콜택시 콜센터 등 11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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