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서중앙화 클라우독의 제조업체 ‘넷아이디’는 지난 9월 21~22일 양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클라우드 커넥트 2016(Cloud Connect 2016 shanghai)’에 참가했다. (제공: 넷아이디)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문서중앙화 클라우독의 제조업체 ‘넷아이디’는 지난 9월 21~22일 양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클라우드 커넥트 2016(Cloud Connect 2016 shanghai)’에 참가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고 4일 밝혔다.

넷아이디는 2007년부터 매년 미국과 인도,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전시에 참여해 국내 솔루션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중국에서 클라우독을 처음 선보였다는 점과 넷아이디가 전시 참가 기업 중 유일한 해외 기업이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시였다.

유상열 넷아이디 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지 고객의 니즈 파악 및 영업에 대한 구체적 목표를 수립했다”고 말하면서 “내년도에 홍콩 전시를 시작으로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인접 중화권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공략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아시아 지역의 보안 솔루션 시장에 대한 선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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