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무료홍보 앱 ‘전단지존’의 무제한 무료 인쇄 서비스의 사용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

4일 소셜 벤처기업 시전소프트(대표 홍준기)는 “‘전단지존’의 무제한 무료 인쇄 서비스가 출시된 지 9개월 만에 사용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며 “총 사용 건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000만원의 홍보비를 절감한 것과 같다”고 밝혔다.

‘전단지존’에서 제공하는 무제한 무료 인쇄 서비스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됐다. 이 서비스는 자영업자들이 어플을 통해 직접 전단지를 만들고 인쇄를 요청하면 스폰서 광고를 전단지 뒷면에 삽입한다는 조건으로 500장의 전단지를 무료로 인쇄해준다.

현재 뒷면 광고는 전단지존 어플 광고만 진행되고 있지만 해당 광고를 통해 어플 다운로드 수가 60% 증가했으며, 잔존율은 기존 5배 이상 상승하는 등의 광고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기 시전소프트 대표는 “무제한 무료 인쇄서비스의 확대로 전단지존 서비스가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홍보를 원하는 자영업자들의 관심과 스폰서 기업들의 지원으로 전단지 뒷면 스폰서 광고 방식이 앞으로 새로운 광고 방식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단지존’은 전단지를 이용한 자영업자를 위한 무료 홍보 어플로, 광고 및 상점홍보, 구인, 실종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누구나 홍보하고자 하는 정보를 입력만 하면 쉽게 전단지를 만들 수 있으며, 인터넷에 배포하는 온라인 홍보 및 무료 인쇄 서비스를 통해 배포하는 오프라인 홍보가 가능한 세계 최초 전단지 O2O 플랫폼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