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는 중국의 최대 황금연휴인 국경절 연휴를 맞이해 지난 1일 김포공항 국제선 도착대합실에서 방한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공항공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중국의 최대 황금연휴인 국경절 연휴(1~7일)를 맞이해 지난 1일 김포공항 국제선 도착대합실에서 방한 중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1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최초 중국인 관광객 가족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 등이 증정됐으며 축하 기념 포토타임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공사는 김포공항 국제선 여객 수송의 3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노선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 씨트립과의 MOU를 체결하는 등 김포공항 내 중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 및 여객수요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이벤트를 개최한 이재훈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김포공항으로 입국해 여행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우리 공항은 물론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에게 따뜻한 느낌을 받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공사는 지속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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