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어렵사리 취업에 성공해도 1년을 못 버티겠다면 조직 구성원 간의 문화적 차이와 업무 스타일 차이로 인한 갈등에서 기인했을 경우가 크다. 조직에서 인정받고 스트레스 없이 살아남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스타일 스위칭’은 업무 스타일을 문화차원을 기반으로 10가지 유형으로 나눠 각각의 특징과 대응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조직 내 ‘관계’ 속에서 종종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과 그에 맞는 해결 방법들을 전·현직 임원 출신 저자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이해와 재미를 더했다.

이 책은 문화가 조직 내 ‘관계’에서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소개하며, 독자들이 직접 업무 스타일을 점검해볼 수 있는 진단 툴(글로브스마트(GlobeSmart))과 업무 스타일에 따라 조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호관계 즉, 메일, 면대면, 회의 등의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제공한다.

글로브스마트(GlobeSmart)는 5가지 문화차원을 업무 스타일 진단으로 풀어낸 진단 툴이다.

 

김명희·김시내·김주현·김행미·설금희·조유진 지음 / 슬로디미디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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