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이현정 기자] 지난달 18일까지 시민공모로 접수받은 30주년 5·18민중항쟁 슬로건이 발표됐다.

5·18민중항쟁 제30주년 기념행사준비위원회는 8일 250여 작품 중 ‘들리는가! 오월의 함성, 보이는가! 민주의 횃불’을 30주년 행사 슬로건으로 결정한 것으로 밝혔다.

위원회 측은 30주년 행사의 방향과 맞고, 내용이 독창적이며 창의적인 것을 감안해 이번 슬로건을 결정지은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5·18민중항쟁 제30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5·18민주묘지에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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