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시작된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연휴인 1∼3일 집중 현장 점검 예정
“개막일(9.29) 5대 백화점, 매출 전년比 24.1% 올라”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과 정만기 제1차관이 연휴기간인 1~3일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 현장 점검에 나선다.

1일 주형환 장관은 수유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2일에는 롯데백화점·면세점(10.2), 3일 LG베스트샵·신라 아이파크면세점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주 장관은 할인품목과 할인율 등 행사 진행 상황과 매출 등 실적 현황, 소비자 반응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인 수유시장 방문 때는 장관과 동행 경제단체인들이 먹거리 등 물품을 구매하여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유시장 방문 시 동행 인사는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이동응 경영자총협회 전무, 조진형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정용빈 디자인진흥원장 등이다.

정만기 제1차관은 2일 용산 전자랜드와 3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을 방문해 행사 현장을 점검한다.

앞서 1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장·차관은 KSF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해 매출 등 실적 현황, 외국인 관광객 방문 현황, 전통시장 동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 부처는 산업부가 주재해 기재부, 문체부, 행자부, 농림부, 금융위, 중기청 등이다.

▲ 산업부 장,차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관련 현장 방문 일정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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