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부경찰서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노인 대상 신종범죄 예방에 노력”

[천지일보 광주=김태건 기자] 광주서부경찰서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노인 대상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 3명이 지난 29일 오전 ‘서구노인회 노인지도자 리더십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관내 대표 40명에게 노인 성폭력, 노인 학대 예방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자체 제작한 홍보물(리플릿, 물티슈)을 배포했다. 또 노인 대상 맞춤형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와 성폭력, 보이스피싱, 기초연금 관련 사기 등 노인층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피해 유형별 예방법과 대처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광주서부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어르신들의 안전강화와 신종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며 “더 이상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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