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영상자료원(원장 류재림, 영상자료원)이 오는 10월 1일부터 이틀 간 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에서 ‘배우 윤여정 특별 상영전’을 연다.

올해로 연기 인생 50년을 맞은 배우 윤여정의 연기 행보를 되돌아보고자 명필름아트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출판도시 입주사 및 관련 단체 200여 곳이 참여하는 ‘파주북소리 오픈하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영화 데뷔작 ‘화녀(김기영, 1971)’에서부터 최신 작품 ‘계춘할망(창, 2016)’ ‘죽여주는 여자(이재용, 2016)’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다양한 작품을 준비한 본 상영회는 배우 윤여정의 스크린 속 다채로운 활약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수 있다.

10월 1~2일 /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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