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박준성 기자] 새학기를 맞아 학원복음화협의회(상임대표 권영석 목사)가 2010년 1학기 신흥종단경계주의보를 발령했다.

학복협은 2010년 새학기를 맞아 신흥종단의 캠퍼스 활동에 대해 주의, 경계 및 대처할 것을 요청하면서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학복협은 “캠퍼스 내에서 대처할 경우 기독교내 분쟁으로 보이지 않도록 주의하며 캠퍼스별, 사안별로 대처방법을 달리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기관에 문의해 적절한 대처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복협은 “캠퍼스 및 지역사회의 통전적 복음화를 위해 지혜롭게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교회와 대학선교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신흥종단정보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대처방법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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