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자전거연맹, 2016 골든바이크 시리즈 개최 (출처: 대한자전거연맹)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대한자전거연맹(회장 구자열)은 오는 10월 22, 23일(Series2) 철원, 11월 13일(Series3) 화천에서 2016 Toue de DMZ KCF GOLDEN BIKE Series(골든바이크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함께하는 대회를 통해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골든바이크 시리즈는 14세부터 60세 이상까지 참가하는 대회로 선수자원확보, 저변확대, 경기력 향상 및 고령사회의 자전거 타기 생활화, 자전거가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자전거연맹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DMZ) 코스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국내 최고 권위의 동호인 자전거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자전거 동호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점진적으로 DMZ 국제동호인 자전거대회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골든바이크 시리즈 참가는 대한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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