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장윤정.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9일, 지난해 5월 정식 교제를 시작한 연예계 공식 커플 노홍철(31)과 장윤정(30) 커플의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노홍철 측 관계자는 “결별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라 잘 알지 못 한다”고 전했으며, 이어 장윤정 측 관계자 역시 “구체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확답을 피했다.

이에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개성이 강한 두 사람인 만큼 성격 차이로 결별했다”며 “두 사람은 이 사실을 언론에 알리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알려지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노홍철과 장윤정은 공개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그간 주변인들의 부러움을 사왔다.

노홍철은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열심히 해서 장윤정과 잘 되겠다”고 말한 바 있으며, 그 화답으로 장윤정은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항상 응원해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남자친구 노홍철에게 고맙다”고 애정을 드려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커플” “잘 어울렸는데” 등의 반응으로 노홍철, 장윤정 커플의 결별 소식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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