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W치과 내부 카페테리아 모습. (제공: 인천W치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인천W치과가 시설 편의 공간인 ‘카페테리아’를 확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인천W치과는 카페테리아 내부를 많은 사람이 이용 가능한 편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확장 공사했다. 위치는 진료실과 구분된 독립된 공간에 위치해 있으며, 휴게 및 편의 목적의 공간으로만 꾸며져 있다.

분위기도 기존 치과 병원의 딱딱한 이미지가 아닌 카페와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내부는 총 30명이 넘는 인원이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갖춰져 있으며, 신문, 잡지, TV와 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도 구비돼있다. 또한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하게 커피와 같은 식음료와 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인천W치과 윤성욱 대표 원장은 “치과를 찾는 많은 사람이 진료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가진 채로 방문한다”며 “치과가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치과의 무거운 이미지를 최대한 줄이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W치과는 소아 진료실 내부에 놀이시설을 확장해 7세 미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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