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김지윤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달러화 강세와 경기호전 낙관론이 맞서면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37센트 올라 배럴당 81.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 4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54센트 올라 배럴당 80.4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차킬 켈릴 알제리 석유장관이 “국제유가가 올해 말 배럴당 80달러 수준일 것이며,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생산량을 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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