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삼척시는 27일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역사·관광·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정보습득 등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을 추진했다.

삼척시 청소년수련관과 삼척시립박물관이 공동 주관하고 추진한 이번 문화유산 탐방에 27일에는 도계중학교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근덕면 소재 공양왕릉, 해양레일바이크, 영은사, 원덕읍 소재 수로부인헌화공원, 솔섬, 고포마을, 산양서원(세계유기농수산연구교육관) 등을 방문 실시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관광·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환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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