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왼쪽 세 번째)이 28일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KSI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시아나항공)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리츠 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 항공업종 1위에 선정됐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향후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지수로, 지난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에서 조사와 발표를 주관하고 있다.

올해 실시한 ‘2016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는 국내 51개 업종, 총 19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조직거버넌스 ▲노동 ▲환경 ▲소비자이슈 ▲공정운영관행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등의 개별 항목을 종합 평가해 업종별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을 선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0년, 2012년, 2015년에 이어 총 4번째로 항공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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