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제공: ㈜세계전람)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매회 4만명 이상의 참관객들이 방문하는 인천 대표 전시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2016’이 오는 10월 6~9일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교육 전시회를 전문으로 기획하는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주최하고 튼튼영어가 협찬했다.

‘인천베이비&키즈페어’는 임산부뿐 아니라 첫 임신을 계획하는 예비맘과 예비 부모들이 찾는 인기 전시회로, 올해는 ‘인천로맨스, 엄마로 처음 만나는 스토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50여개 참가사, 4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스튜디오, 매트, 웨건, 킥보드, 돌잔치업체, 유아동 의류, 이유식, 영양제, 스킨케어, 출산용품, 도서, 학습지, 교재, 교구, 외국어교육 및 유아용품 등 신생아와 영유아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기업과 브랜드로는 뻬그뻬레고, 다이치, 실버크로스, 에르고, 브라이택스, 페도라, 킨즈웨건, 미가스튜디오, 아이메모리스튜디오, 파티파라나, 아이엔젤, 파티피움, 마이크로킥보드, 프라젠트라, 마더스베이비, 베비언스, 푸고, 베이비무브, 순성산업, 아토팜, 월드패밀리잉글리쉬, 아람, 장원교육, 여원미디어 등이 있다.

주최 측은 얼리버드 참관객들을 위해 선착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매일 131명씩 전시회 기간인 나흘간 총 1252명을 대상으로 경품이 지급되는데, 각 요일별로 아이넷의 소프트블럭과 소프트볼, 업브레인의 비즈세트, 엘림코리아의 놀이매트 하우스커피를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주최 측뿐 아니라 30개사 이상의 참가사들이 경품 행사와 즉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오는 10월 8일에는 임산부 대상 세미나도 개최된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2시 인천을 대표하는 제일여성병원 주관 세미나 ‘건강한 임신과 관리법’이, 오후 3시에는 고은여성병원 주관 세미나 ‘태아프로그래밍 자궁 속의 기적’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공식 홈페이지(www.ibabyshow.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세계전람은 11월 3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와 오는 11월 24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국제 유아교육전&키즈페어’가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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