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전국 유일 입영부대인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 마지막 입영식이 27일 열린 가운데 입영장병들과 가족, 친구, 연인들이 입소식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102 보충대는 한국 전쟁 당시인 1951년 제주 모슬포에 만들어진 뒤 1987년 현 위치로 이전해 지금까지 260만여 명의 장정들을 배출했다.

국내 마지막 보충대인 102보충대가 해체된 후에는 각 육군 사단에서 직접 입영 절차가 시행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