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제7회 영·유아 마라톤 대회 모습. (제공: 부산 수영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내달 7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8회 수영구 영·유아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 영·유아 마라톤대회는 수영구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한 데 모여 광안리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달리기도 하고 또래들과 어울려 즐기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있어 매년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식전 행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몸풀기 체조, 태극기 들고 달리기, 완주 어린이 메달 증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영·유아 마라톤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어울려 정서함양의 계기가 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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