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과천누리마축제 퍼레이드에 참여한 과천경찰서와 경찰대학교 의장대가 행진을 하고 있다. (제공: 과천경찰서)

의장대 행진과 시범에 시민들 호응 커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캠페인 함께 펼쳐

[천지일보 과천=박정렬 기자] 경기도 과천경찰서(서장 이승협)가 지난 25일 진행된 과천누리마축제 퍼레이드에 경찰대학교 의장대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과천시 축제에 경찰 의장대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캠페인을 병행하며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선보였다.

퍼레이드를 지켜본 강미선(55, 여, 중앙동)씨는 “과천 축제에 이번처럼 경찰의장대의 늠름하고 멋진 행진과 시범을 본적이 없었다”며 “경찰만 보면 왠지 선뜻 다가설 수 없었는데 이번 퍼레이드를 통해 친근감이 느껴지고, 특히 4대 중요범죄에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과천경찰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승협 과천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에 대한 범죄 퇴치는 예방활동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주민에게 심어주기 위해 기획했다”며 “경찰의장대 행진을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는 등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주민 곁에 늘 함께하는 경찰, 든든한 경찰이 되기 위해 안심홍보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지난 25일 과천누리마축제 퍼레이드에 참여한 경찰대학교 의장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제공: 과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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