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개포 PSA에서 열린 ‘Making Happiness Festival(MH Festival)’에서 학부모와 원어민 강사들이 방문객에게 바자회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제공: YBM에듀)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날 수익금 전액 소외계층 아동에 기부
10년간 조성된 누적 기금 총 3억원 이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YBM에듀 산하 유아전문 교육기관 PINE사업본부는 지난 24일 제10회 자선바자회 ‘Making Happiness Festival(MH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MH Festival’은 PSA 학부모회 주최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PSA 학부모 및 원아들뿐만 아니라 Appletree, GATE, Learning Tree, C-GATE 등 PINE사업본부 산하 브랜드의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수익금은 소외계층의 아동들을 돕는 데 기부되며, 현재까지 총 3억원 이상의 누적 기부금을 조성했다.

▲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개포 PSA에서 열린 ‘Making Happiness Festival(MH Festival)’에서 어린이들이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YBM에듀)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번 행사에서는 바자회와 더불어 ‘미니 올림픽(Mini-Olympics)’을 주제로 축구, 농구, 양궁, 볼링,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게임 부스가 마련돼 원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네일아트, 에어바운스, 블럭놀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먹거리가 제공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판매활동으로 생긴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의 아동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은숙 YBM에듀 대표는 “이번 ‘MH Festival’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PINE사업본부는 원아들에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와 나눔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INE사업본부는 유아전문 어학원인 PSA를 비롯해 Appletree, GATE, Learning Tree, C-GATE 등 다수의 주니어 교육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YBM에듀의 유아전문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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