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판매 재개일을 기존 9월 28일에서 10월 1일로 연기했다.

삼성전자는 26일 “리콜 대상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리콜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일반판매 시작 일정을 4일 늦췄다”며 “24일까지 전체의 50% 수준인 약 20만명의 소비자가 리콜을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내 약 20만명의 소비자가 아직 교환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또 내달 1일부터 제품 교환은 전국 약 2만개의 이동통신사 매장이 아닌 160여개 삼성서비스센터 내 디지털프라자로 축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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