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CBS ‘만국회의=신천지 위장행사’ 비방에 공식 반박
HWPL, CBS ‘만국회의=신천지 위장행사’ 비방에 공식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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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8 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 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 2주년 기념 평화축제’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세계 정치 지도자들과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 위원들이 입장하고 있다. (제공: HWPL)

“평화 위해 헌신한 130개국 인사에 낙인찍어”… 명예훼손 소송 예고
“41개국 214개 언론이 객관적으로 보도한 행사, 비방하는 저의 밝혀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지난 17~19일 진행된 만국회의 2주년 기념행사를 ‘신천지 위장행사’라고 보도한 CBS노컷뉴스 등 개신교 언론의 비난성 보도에 주최 측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공식 반박문을 냈다.

HWPL은 반박문을 통해 “CBS노컷뉴스가 보도로 위장해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130개국 인사에게 낙인을 찍었다”며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인 절차를 밟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41개국 214개 언론이 객관적으로 보도한 행사를 왜 CBS는 비방만 하는지 저의를 밝히라”면서 “CBS는 HWPL에 대한 악의적 비방을 멈추고 즉시 사과 및 정정보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박문에 따르면 HWPL이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촉구’를 위해 개최한 이번 ‘9.18 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축제’에는 각국의 전직 대통령, 정치, 사회 지도자, 각 종단의 종교지도자, 여성 및 청년 단체장 등 130여개국 해외인사 1000여명을 비롯한 10만여명이 함께했다. 알자지라, NBC, 유엔기자협회를 포함한 총 35개국 64개 언론사 74명의 외신 기자들도 참석했다. 취재진은 특히 HWPL에서 3월에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유엔 상정을 통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목표에 큰 관심을 보였다.

만국회의 이후 지난 23일 기준 해외 40개국 144개 언론사 180건이 보도됐고, 국내에서도 주요일간지를 비롯한 70여개 언론이 280여건의 객관적인 보도를 내보냈다.

▲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제법 전문가와 각국 정치, 종교, 시민단체 지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DB

반면 국내 기독교언론 CBS노컷뉴스는 지난 22일 ‘서울시, 신천지 위장행사에 혈세 지원? “몰랐다”’ 등 기사를 통해 ‘서울시와 국회의장이 신천지의 위장술에 놀아났다’며 HWPL의 만국회의 2주년 기념행사를 비난했다. 해당 기사에는 ‘신천지 위장’이라는 표현이 무려 14번 이상 등장했다.

특히 CBS노컷뉴스는 서울시가 국제규모의 HWPL 행사에 후원한 사실을 놓고 마치 HWPL이 서울시를 속여 후원금을 받은 것처럼 보도했다.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서울시에는 서울시 홍보를 목적으로 외국인을 초청해서 치르는 국제회의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심사를 거쳐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행사 시 서울시 로고를 명시하도록 돼 있다. 이번 서울시의 후원을 받은 만국회의 2주년 기념행사도 이 규정에 따라 서울시 로고를 노출했다.

본지가 만난 서울시 관계자는 “만국회의 후원은 적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우리도 유엔에 (HWPL이 등록돼 있는지)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HWPL 관계자는 “CBS는 서울시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후원했음에도 문제를 삼고 있다”면서 “언론사가 객관적 사실은 무시하고 ‘전쟁종식 세계평화’라는 행사 취지를 보고 축전을 보낸 정치인에게까지 간섭하는 저의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아울러 “CBS의 공식 사과와 정정보도가 없을 시 HWPL과 HWPL 전 세계 자문위원과 회원들의 명예훼손에 따른 법적 절차를 조속히 밟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난 18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9.18 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축제’를 두고 국내 기독교언론 CBS노컷뉴스가 22일 ‘서울시, 신천지 위장행사에 혈세 지원? “몰랐다”’ 기사를 통해 ‘서울시와 국회의장이 신천지의 위장술에 놀아났다’며 HWPL의 만국회의 2주년 기념행사를 비난했다. 이에 HWPL은 반박문을 내고 “CBS노컷뉴스가 보도로 위장해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130개국 인사에게 낙인을 찍었다”며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인 절차를 밟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출처: CBS 노컷뉴스 해당 기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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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2016-09-26 21:50:09
cbs는 한기총의 하수인 노릇밖에 못하는 언론이니 하는짓이 저럴 수 밖에. 자기들 보고 하라면 하지도 못하면서 남이 하면 배가 아파 죽을려고 하는 못된 것들.

밥도라 2016-09-26 20:08:35
직접와서 보고 듣고 생각하면 누구나 다아는것인데..
그냥 무조건적으로 위장이라고매도하지말고 와서 따져보면됩니다.

세상은 무조건적으로 이유없이 위장이라고 하면 다들 믿지는 않아요

하이렌 2016-09-26 18:06:15
기사를 개인 소설쯤으로 생각하는 언론인이 노컷뉴스 기자라는게 한심스럽습니다.

장dns67 2016-09-26 08:53:37
그저 남 헐뜯는데만 혈안이 되어 있는 방송이니 평화라는 단어도 싫으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