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IST 강원·충청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이영훈)는 주식회사 맘이랜서(대표 김현숙)와 지난 20일 오후 2시 KAIST 본관 제2회의실에서 교육기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제공: KAIST 교육기부센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KAIST 강원·충청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이영훈)는 주식회사 맘이랜서(대표 김현숙)와 지난 20일 오후 2시 KAIST 본관 제2회의실에서 교육기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안랩과 맘이랜서에서 진행하는 ‘안랩샘’ 사회공헌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강원·충청권 지역에서의 개인교육기부자 양성과 교육기부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KAIST 강원 충청권 교육기부센터 장능인 본부장은 “안랩과 맘이랜서에서 양성하는 개인교육기부자들이 양질의 SW 교육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면 사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KAIST는 2014년 7월부터 강원·충청권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 지역센터로 지정됐으며 교육기부 기관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수혜자 매칭, 교육기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KAIST 강원·충청권 교육기부센터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기획한 코딩 교육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단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