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벨톤 보청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글로벌 보청기 브랜드 벨톤은 자사 보청기 ‘레전드(Legend)’가 2016년 미국 비즈니스 어워드(2016 American Business Awards)에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신제품(People's Choice Stevie)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비즈니스 어워드’는 미국 내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 제품, 서비스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다. 벨톤 레전드는 이번 시상식의 의료기기 분야에서 보청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벨톤 북미 총괄 책임자인 코린 페리타노(Corrine Perritano)는 “스마트 히어링(Smart Hearing) 기술은 벨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혁신적인 보청기 전용의 무선 청취 기술”이라며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비즈니스 어워드의 수상은 벨톤 레전드가 가장 발전한 형태의 보청기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벨톤 레전드는 스마트폰과 무선 연동해 자유로운 청취가 가능한 스마트 보청기다. 스마트폰 무선 연동을 통해 사용자는 마치 무선 이어폰으로 듣는 것처럼 생생한 청취가 가능하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보청기 볼륨 조절, 프로그램 변경, 잃어버린 보청기 위치 찾기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대비 65% 향상된 강력한 출력으로 심한 난청이라도 크기가 작은 귓속형 보청기의 사용이 가능하며, 이명 기능을 전 제품에 탑재해 보청기 사용자에게 유용하면서도 차별화된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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