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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트랩(The Trap)
이혜림 기자  |  rim2@newscj.com
2016.09.23 16: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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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015년 런던도서전과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도서로 주목받았던 ‘트랩’이 한국에 상륙했다.

이 책은 외면하고 싶었던 과거, 묻어버리고 싶었던 기억을 다시 대면하게 된 린다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한편 예상치 못했던 전개를 이끌어내면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작가는 다양한 심리 묘사와 빠르고 감각적인 문장 등으로 마지막까지 독자의 신경을 곤두서게 해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다음은 멜라니 라베 작가와의 일문일답.

- ‘트랩’은 어떤 책인가.

이 책은 ‘린다 콘라츠’라는 은둔 작가에 관한 이야기다. 12년간 집 밖에 나가지 않은 ‘린다’는 여동생의 살인범을 잡기 위해 완벽한 함정을 놓으려 한다. ‘린다’는 아주 실력 있는 작가라 함정도 제대로 놓는다. 새 책을 써서 범인을 유혹하는 것이다.

- 주인공 ‘린다 콘라츠’는 어떻게 탄생했나.

정말 운 좋게 제게 굴러들어왔다. 어느 날 제가 사는 쾰른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고 있을 때 예술가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차였다. 친구가 잡지에서 읽었다며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작가에 관해 얘기를 하더라. 저는 당장 식사를 멈추고 노트북을 꺼내 그에 관해 적었다. 온몸에 닭살이 돋는 느낌이었다. 거기서부터 시작됐다.

- 소설 속에 소설을 쓴다는 게 힘들지는 않았나.

정말 어려운 일이긴 했다. ‘린다’의 소설이 나오는 부분에는 제 스타일이 아니라 ‘린다’의 스타일이 나타났으면 했으니까. 다소 실험적이긴 했지만 쓰면서 아주 재미있었다. 결국에는 노력에 대한 보상을 잘 받은 것 같다.

- ‘트랩’의 영화화가 결정됐는데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면 하는 배우가 있다면.

좋은 질문이긴 한데 대답하기 어렵다. 등장인물들을 설정할 때 할리우드 배우를 염두에 두지 않았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은 각자가 아주 독특하며 그 어떤 배우와도 닮지 않았다.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케이트 블란쳇’이 가장 우세했다. 범인 역할은 멋있는 ‘조지 클루니’나 ‘다니엘 크레이그’가 좋을 것 같다.

멜라니 라베 지음 / 북펌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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