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4일부터 25일까지 이천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제13회 경기도교육감배 초등학교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수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스포츠 1인 1기를 통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수중 위기상황 시 생존능력과 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1~6학년 비등록 선수 1182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경기에 앞서 수상안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24일에는 개막식, 학년별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경기와 종목별 50m, 100m 예선 경기를 진행하며, 25일에는 학년·종목별 결선 경기와 폐막 행사가 이어진다.

김용남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학생이 생존수영을 익히고 수중안전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