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회사소개
뉴스 > 경제 > 자동차
기아차, 장애인 이동권 위한 ‘초록여행’ 대전·충청 확대
손성환 기자  |  light@newscj.com
2016.09.23 09:26:33    
닫기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 기아자동차는 23일 대전시청 광장에서 ‘초록여행 대전·충청 권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지교하 대전 시립 손소리복지관장, 김선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박병윤 기아차 전무, 이경희 고객,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카니발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서울·부산·광주 이어 대전·충청도
연간 9000여명 장애인 여행 도울 예정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장애인 이동권 신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초록여행’을 서울·부산·광주에 이어 대전·충청 권역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23일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청 교육감, 김선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박병윤 기아차 전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 광장에서 ‘초록여행 대전·충청 권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경남,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초록여행의 사업 권역을 대전·충청 지역으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높이고 여행에 대한 물리적·심리적 거리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2012년 6월 처음 시작한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통약자와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과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는 매달 진행되는 사연 접수를 통해 가족 여행 경비를 지원하며, 소득 수준이 매우 낮은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유류비를 제공한다.

초록여행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초록여행 사이트에서 간단한 회원 가입 후 대여 날짜와 기간, 제공서비스(차량, 유류, 기사) 등을 선택하고 예약신청을 하면 된다.

기아차는 초록여행의 대전·충청 권역 확대를 위해 이 날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 올 뉴 카니발 차량 2대를 전달했으며, 그린라이트는 이 차량을 이용해 올해 말까지 약 300명, 내년부터 연간 1100여명의 대전·충청지역 장애인들에게 가족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록여행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4년간 2만 3000여명의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여행을 지원했으며, 내년부터는 연간 약 9000명 이상의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대전과 충청 지역의 많은 장애인 가족들이 초록여행을 통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초록여행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기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병윤 기아차 전무는 이날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데는 장애 유형이나 등급뿐만 아니라, 거주하는 지역에도 차별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오늘 이후로 대전·충청 지역의 많은 장애인분들이 초록여행과 함께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매년 장애인 대학생 2명과 일반인 대학생 3명이 팀을 이루어 카니발을 타고 전국 주요 관광지와 문화재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는 사업인 ‘초록여행 하모니원정대’를 2013년부터 운영, 교통약자의 이동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성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 보러가기(0)
소셜 계정이 없으신 분들은 뉴스천지 로그인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 회원가입
비주얼뉴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글마루정기구독신청 | 천지일보구독신청 | 기사제보 | 고충처리제도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뉴스천지    등록번호: 서울 아00902     등록일: 2009년 7월 1일     제호: 뉴스천지    발행인: 전춘동     편집인: 이상면
주소: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89길31(서계동) 코레일유통 빌딩 5층     발행일자: 2009년 7월 6일    청소년보호책임자: 황금중

Copyright © 뉴스천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