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출처: 브란젤리나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자녀 학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미국 NBC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가족·아동보호국은 브래드 피트가 지난 14일 유럽에서 LA로 돌아오는 개인 전세기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국 연예 TMZ는 브래드 피트가 당일 기내에서 만취된 상태로 욕설과 함께 소리를 지르고 난폭한 행동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의 한 지인은 “과장에 거짓”이라며 “피트는 자녀 학대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일 안젤리나 졸리는 남편 브래드 피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