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만국회의 2주년 기념식과 평화축제에 참석한 인사들은 HWPL의 평화를 향한 진정성과 조직력에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만국회의 2주년 행사에는 130개국 인사를 포함해 총 10만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19일 HWPL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에 참석한 인사들이 이만희 대표의 발제를 듣고 있다(위). 지난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 평화축제에 참여한 내외빈들이 퍼포먼스를 보며 박수치고 있다(아래 왼쪽). 평화 축제에 참여한 여성 인사가 행사 마무리에 진행된 평화행진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박준성 기자. ⓒ천지일보(뉴스천지)

HWPL 조직력·진정성에 찬탄
“대한민국이 평화 나라임을 입증”
“올림픽보다 대단, 조직력 놀라워”

국적·종교 넘어 “평화행보 동참”
“神이 이만희 대표 돕는 것 느껴”
“정치인이 선언문에 서명케 할 것”

[천지일보=송태복 기자] “대한민국이 평화의 나라임을 입증한 행사이며 모든 참석자들이 행사를 주최한 이만희 대표는 물론 대한민국까지 존경하게 됐다.”

지난 18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한 ‘만국회의 2주년 평화축제’ 현장에서 만난 국내외 인사들은 주최 측이 보여준 평화를 향한 진정성과 조직력에 찬탄을 쏟아냈다. 

간디 비폭력 평화상 조직위원장 겸 인도하원의장인 파타사니 위원장은 “너무나 훌륭한 행사였고 HWPL의 조직력이 놀랍다. 전쟁종식과 평화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평화행보에 동참하도록 마음을 열어준 너무나 중요하고 꼭 필요한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이 열린 각국 지도자를 통해 전쟁종식 국제법 유엔 상정과 나아가 제정도 가능해질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모든 인사들의 반응은 국적·인종·종교·직업을 떠나 한결같았다. 필리핀 여성변호사 국제협회 엘리자베스 파드론 대표는 “너무나 잘 준비되고 조직적이며 감동적인 행사였다. 신(神)이 이 대표를 돕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만희 대표가 진행하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은 지구촌 가족을 위해 너무나 중요한 작업이며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리핀에 돌아가서 동료변호사들에게 HWPL의 행보를 적극 알리고 돕도록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월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공표식에 이어 두 번째 HWPL 주최 행사에 참석했다는 수단 알자지라 방송 모하메드 엘카엡 엘키디르 기자는 “정말 아름답고 멋진 행사”라면서 “특히 세계평화를 위해 미디어가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행사도 잘 정리해서 보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올림픽보다 대단, HWPL 조직력 놀랍다”

박근 전 유엔대사는 “올림픽보다 대단하다. HWPL의 조직력이 놀랍다. 이런 행사는 언론이 나서서 적극 알려야 한다”면서 “HWPL과 같은 평화단체가 대한민국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나도 한국전쟁에 참여했었다. 전쟁은 정말 참혹하다”면서 “세계평화를 위해서 모두 한마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 지도법사 법일스님은 “무늬만 전쟁종식을 위한 평화축제가 아니라 정말로 이만희 대표님이 추진하는 전쟁종식 평화운동의 진정성이 뼛속까지 느껴졌다. 마치 오늘 남북한 전쟁도 종식되고 전 세계서 일어난 전쟁도 종식돼 평화축제를 하는 기분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17일에 진행된 분야별 지도자 세션에 참석한 이들도 HWPL의 평화행보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남호주 이슬람 협회 설립자 모하메드 타히드 이맘은 “종교가 평화를 위해 하나 되는 일은 모든 종교인이 바라던 일이기에 이번 만국회의는 신이 축복하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 출강 중인 알레레자 하기기 박사는 “종교를 통해 국제사회의 테러와 분쟁을 조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HWPL은 매우 잘 조직된 조직이고, 추구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잘 진행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HWPL 홍보대사이자 유럽 전역에 퍼진 로미연합의 미하이 게오르기 네델쿠 대표는 “신이 이 대표를 돕는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유럽에 HWPL의 평화행보를 기리는 평화기념비를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대표가 추구하는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은 반드시 성공하리라고 믿는다”면서 “이 대표가 이미 놀라운 행보를 보여줬고, HWPL이라는 놀라운 조직력을 가진 단체가 있고 로미연합과 같이 HWPL의 행보를 지지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반드시 이뤄지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활동 적극 홍보할 것”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 진행된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와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포럼에 참석한 인사들의 반응을 통해서는 수많은 평화회의가 별다른 성과없이 끝나는 것과 달리 진정한 평화운동은 결실을 맺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IWPG 포럼 발제자로 나섰던 이연숙 전 정무2장관은 “IWPG 조직력과 회원들의 열정에 놀랐다. 정말 대가없이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이지리아 여성변호사 국제연합 라디 에이져 마다키 이사는 “너무나 감동적인 포럼이었고, 여성이 어떻게 평화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지 답을 얻은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나이지리아 학생들에게 평화운동을 격려하고, 국제여성변호사협회 회원들과 IWPG가 연계해서 활동할 수 있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각국 변호사들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에 서명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특히 여성들이 평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태국에서 온 아말짓 카울두와 브라쿠마이 영성 대학 영성지도자는 “IWPG의 파워를 느낄 수 있는 대단한 포럼이었다”면서 “태국에 돌아가서 종교인들에게 이 내용을 알리고, 정치인들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에 서명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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