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청, ‘제1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공: 새만금개발청)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22일 서울투자전시관에서 ‘제1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땅 새만금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으로 그려내는 기회를 통해 새만금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유치부·초등부 저학년에게는 ‘꿈과 희망’, 초등부 고학년에게는 ‘내가 살고 싶은 미래마을 혹은 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대상의 오강혁(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최우수상 김민송(유치부), 김민지(부천 소사초등학교), 이승윤(서울 성동초등학교) 어린이 등 19명이 참석했으며 입상자들에게는 우편으로 상장을 전달했다.

수상자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대상)·새만금개발청장(최우수상)·전라북도지사(우수상)·농어촌공사장(장려상) 상장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새만금 방조제에 전시관을 만들어 영구히 전시할 계획이며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새만금 방문객에게는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공유·소통을 강조하는 정부 3.0의 취지를 살려 국민과 보다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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