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이번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대전 및 서울 일원에서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에 걸쳐 운영되는 ‘2016년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활동’에 관내 청소년들을 선발해 참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진로탐방활동 참가는 관내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체험활동을 통한 진학·진로선택 정보 습득 및 견문 확대, 타 지역 또래청소년들과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및 사회성 계발에 목적이 있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중학생 11명과 지도사 1명 등 총12명을 참여시켜 진로선택 정보습득활동(한국과학기술원 대학탐방활동, 진학관련 성공사례담 청취), 견학 및 직업체험활동(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견학활동, 기자·방송 직업체험활동, 진로관련 견학 및 체험교육활동, 공연예술,바리스타 직업체험활동), 문화활동(대형문고 체험, 공연관람 및 모험활동), 참가 시(보령, 양산) 청소년 상호간 교류활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탐방활동에 참여한 관내 청소년들이 대도시를 방문해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정보 습득 및 견문을 넓히고 타 지역 또래청소년들과 상호 정보교류의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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