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제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연제구 연산1동 청년회(회장 최민준)가 오는 25일 연제문화체육공원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제23회 연제구 어린이 사생 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생 실기대회는 1993년 이후 매년 개최해 연제구 초등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남기는 연산1동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

청년회는 이날 대회를 거쳐 이틀간의 심사를 한 후 수상자를 선정, 내달 1일 인터넷 홈페이지(다음카페 연제구 사생 실기대회)를 통해 국회의원상, 교육감상, 구청장상 등 80여명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크레파스화와 수채화 등의 종목에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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