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상록시민홀에서 ‘2016년 제3회 소상공인 창업 기본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0~21일 상록시민홀에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16년 제3회 소상공인 창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자, 사업개시 6개월 이전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창업 전략, 상권입지 분석, 창업기초세무, SNS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창업자금 지원 상담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1:1 상담창구도 마련돼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교육 후 165명의 소상공인들에게 수료증이 발급돼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지원 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졌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공 창업을 위한 교육 및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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