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경찰서가 지난 20일부터 이틀 간 현장대처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나주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지진·테러·재난 등 대처능력 배양

[천지일보 나주=김태건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김학남)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찰서 4층 박양규홀에서 현장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현장 순회교육은 현장 경찰관의 초동조치부터 테러·재해·재난방지까지 다양한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매년 6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테러, 재난 방지와 즉결심판에 대한 주제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지진과 같은 상황 발생 시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대처능력 강화에 집중적 교육이 이뤄졌다.

김학남 서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많은 테러와 재난, 재해 등 다수 주민이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 경찰관의 즉각적이고 적절한 대응만이 주민의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주민 안전과 법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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