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활동 모습 (제공: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서연전)는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가운데 2016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혜율이 49%를 기록하며 재학생의 절반가량이 장학금 대상자로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2016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혜율 27%에서 22%나 증가한 수치로, 특별장학금, 국가보훈장학금, 새터민장학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장학금, 형제자매장학금, 외국인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근로장학금, 대회수상장학금, 모범학생장학금, 공로장학금, 산학협력장학금 등 여러 분야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그 유형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서연전 관계자는 “장학제도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개인 사정이 있는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 다양한 근로활동 및 대외활동을 통해 장학금을 받으며 다시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라며 “셰프, 파티쉐, 커피바리스타, 푸드스타일리스트 등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이뤄나갈 수 있도록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호텔조리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커피바리스타과정, 푸드스타일과정 등 요리 관련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는 요리특성화학교로 100% 면접전형으로 입학생을 선발하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17학년도 신입생을 우선 선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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