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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시설관리공단 “경로당에 찾아가서 영화 상영해요”
김현진 기자  |  yykim@newscj.com
2016.09.22 13: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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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이 찾아가는 행복영화관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행복영화관은 젊은 세대에 비해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 영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공단이 운영해오고 있다.

경로당 선정, 일자 등 주요 사안은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와 협의를 통해 이뤄지며, 영화 감상 시 즐길 수 있는 주전부리, 음료 등을 대한노인회에서 준비하고, 공단은 약 100인치 스크린, 노트북, 앰프 등을 준비해 실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듯한 분위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용산구청에서 운영했던 은빛영화관이 임시 중단됨에 따라 공단의 행복영화관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용산2가동에 위치한 용암경로당을 시작으로 한강로동 주민센터 경로당, 대한노인회 강당, 남영동 갈월 경로당을 방문해 올해 총 4회 상영을 했다.

공단은 앞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외부 활동이 줄어듦에 따라 상영 빈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영화 상영을 위한 장비를 들고 경로당에 방문하면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준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90여개의 경로당을 방문, 영화를 상영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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