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지진대비 홍보물. (제공: 창원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창원시는 지난 12일 경주 남남서쪽 8㎞ 지점에서 규모 5.1, 5.8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19일에도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진 발생 시 시민 행동요령’ 홍보물 20만부를 제작·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홍보물에는 지진 발생 시 집 안에 있을 때와 집 밖에 있을 때를 구분해 시민의 구체적 행동요령을 담고 있어 시민이 홍보물을 숙지하면 재난 발생 시 우왕좌왕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권경원 창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시민께서는 지진 등 재난정보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창원시 홈페이지와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에 더 많은 정보와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동영상 등을 알기 쉽도록 게재했다”며 “많이 이용해 ‘시민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서 인명·재산피해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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