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의 하늘.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2일인 목요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남과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을 받겠다.

영남 동해안에는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2~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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