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수영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가 오는 22일 수영구보건소에서 구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원사항을 상담·해결하는 ‘찾아가는 종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종합서비스’는 건축과 등 5개 부서를 비롯해 건축사협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국토정보공사, 부산법무사회, 부산공인중개사협회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건축·지적·세무·보건·일자리상담과 건축설계·지적측량·건강보험·국민연금·부동산·각종 법률상담 등을 한자리에서 상담·해결할 수 있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줄 전망이다.

수영구 관계자는 “이번에 최초로 수영구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종합서비스’는 분기별 1회 실시할 계획”이라며 “구민의 편의성·접근성을 고려해 매회 운영 장소를 바꿔가며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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