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청 간부들이 지난 19일 도솔광장 사업현장을 찾아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청 간부들이 지난 19일 65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의 새로운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 중인 도솔광장 사업현장을 찾아 최종 점검을 했다.

도솔광장은 애초 진입광장, 잔디광장, 시민의 숲, 지하주차장, 보도육교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시민의 광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5억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야외공연장, 인공암벽장, 왕벚나무 길, 시가 있는 산책로, 다목적 체육시설, 대형주차장을 추가해 조성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도솔광장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의 문화공연과 전시, 볼거리 등을 제공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돼 천안나들목 입구의 태극기 광장과 터미널 아라리오광장 앞의 걷고 싶은 거리와 함께 천안의 도시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걷고 싶은 거리, 천호지, 도솔광장은 천안천내 산책로와 연결되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90%의 공정을 보이는 동남구 신부동 124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도솔광장은 오는 12월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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