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정책민원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더민주 광주시당(위원장 이형석)이 20일 무료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민원상담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카톡 민원상담센터는 ‘카톡 친구찾기’의 메뉴버튼 ‘ID검색’에서 ‘더민주광주’를 검색한 후 친구로 등록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더민주 광주시당의 카톡 민원상담센터는 ▲정책제안 ▲민원상담 ▲기타문의 등 3개 분야로 나눠 상담인력을 배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형석 광주시당 위원장은 “카톡 민원상담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광주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더민주 광주시당의 혁신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이용자 증가 추세에 맞춰 상담자와 상담시간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민주 광주시당은 ‘카톡 민원상담센터’를 비롯해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채널 등을 운영할 ‘SNS서포터즈’와 ‘디지털소통위원장’을 공개 모집하고 향후 SNS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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