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스마트에프앤디)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스마트에프앤디(대표 심규현)는 자사의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가 전 복종 ‘품질 인증 Q마크(Q마크)’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리틀스마트’는 스마트학생복의 제작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한 유치원복 브랜드다.

리틀스마트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KQAS–11 유아동복류’ 적용 표준에서 봉제상태, 치수안정성, 세탁견뢰도 등 모든 품질 심사 기준에 적합한 점을 인정받아 재킷, 바지, 스커트, 셔츠, 니트, 운동복 등 전 복종 Q마크를 획득, 2018년 1월까지 부착해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리틀스마트는 유해물질, 발암물질을 배제한 원단을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항균성, 자외선 차단, 신축성, 발수방한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아이들의 체형을 인체공학적으로 분석한 ‘3D 입체 패턴’을 적용해 활동상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재귀반사 소재, 형광 와펜, 안전 패드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된다. 또한 셔츠와 블라우스의 단추와 단춧구멍의 색을 똑같이 만든 ‘스스로 단추’를 적용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단추를 채우며 인지력과 컬러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심규현 스마트에프앤디 대표는 “리틀스마트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내 아이에게 입힌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품질과 기능을 강화하는 것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제작에 집중했다”며 “이번 Q마크 획득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공정부터 생산규격까지 꼼꼼히 검수해 보다 완성도 높은 유치원복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Q마크는 국가공인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섬유제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서 엄격하게 정한 기준 및 방법에 따라 기업의 품질 시스템 및 생산 제품에 대한 평가를 병행하고 적합한 제품에 지정 제품임을 표시하는 품질 인증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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