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요즘 청소년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대부분 “연예인”이나 “잘 모르겠다” “꿈이 없다”고 답한다.

이 시대 대한민국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이 없다는 것은 삭막한 세상을 만들어준 어른들 탓도 크다.

하지만 꿈이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자신의 꿈을 찾아 먼 길을 떠난 평범한 고등학생이 있다. 이제 그는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경험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품고 있는 꿈을 찾게 된다.

아직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청소년들을 위해 그리고 이 삭막한 시대에 반드시 꿈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잘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 또한 아직은 꿈을 찾지 못한 자녀들에게 꿈을 선물해주고 싶은 학부모님들을 위해 세상을 제시한다.

그 출발점은 자신과 또 자신의 꿈의 실체를 만나러 가는 마음자세이다. 모든 위대한 것은 도전하려는 마음의 작은 씨앗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아직 꿈을 찾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앞으로 어떤 삶을 꿈꾸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들려준다.

 

김범수 지음 / 책읽는귀족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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